남태평양 섬나라 사모아 해수면 상승으로 소멸할 위기.
안녕하세요. 둘아빠 입니다.
오늘은 남태령양 섬나라 사모아가 해수면 상승으로 소멸할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세계가 기후 재앙에 대응해 줄것을 호소 했습니다.
피아메 나오미 미타아파 사모아 총리는 이날 영국 일간 가디언 인터뷰에서 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으로 남태평양 섬나라 주민이 소멸해 버릴 위기에 처했다며 이렇게 촉구 했습니다.
마타아파 총리는 "우리는 모두 기후 위기의 영향을 받지만, 나라마다 처한 상황에 따라 그 영향의 정도가 다르다"며 "저지대 산호섬에 사는 우리는 이에 직면했으며, 함께 살아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미 태평양 섬나라 주민들은 다른 나라로 이주한 예도 있다"면서 "그들은 영토를 상실하는 주권 문제를 겪게 됐다."고 주장 했다.
마타아파 총리는 이어 모든 나라가 당장 행동에 나서지 않는다면 점점 큰 피해에 직면할 것이라면서 "이는 모두의 문제로 누구도 기후 변화의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지적 했습니다.
모아 총리는 또 "지구촌 구성원이 기존(온실가스 배출 억제)협약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했다.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는 20일 기후 위기 문제에 관한 "종합보고서"를 통해 각국이 앞으로 몇년 안에 저탄소 경제로 전환하지 않으면 해수면 상승과 혹서, 극심한 가뭄이나 폭우로 인한 대홍수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재앙에 직면할 것이라는 "최종 경고"를 내릴것으로 전문가 들은 보고 있다.
제꿈이 얼른 돈을 모아서 남태평양 섬나라에서 웃으면서 행복하게 딱 1년만 보내는게 꿈인데...
이제 그 섬나라가 기후 변화로 해수면에 잠길판이네요.. 우리 조금이나마 기후변화에 동참하시면 좋겠습니다.
저부터 작은 행동부터 시작 하겠습니다.(언른 분리수거하러 가야 겠네요.. 집사람한테 혼나기 전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