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들 일상
아픈 아이 달래주기.
둘아빠
2023. 2. 9. 20:58
반응형
우리 둘째아들 2현이가 열이 많이 내리고 일상을 되찾고 있다.
어제 병원에서 항생제약을 타와서 약을 먹이면 자주 잠이오는지 짜증이 많아졌다. ㅜㅜ
우리 둘째는 잠잘때 꼭 짜증을 내면서 운다. 울음소리를 내 아들이자만 5분이상 듣고 있으면 내 아들이지만
조금 짜증이 날때가 있다. 그날이 바로 오늘이다. 머만 하면 짜증스런 울음소리로 나의 신경을 건든다.
그래도 어쩌나 내아들인걸.......
짜증내는 아이들 데리고 집앞에 있는 다이소로 갔다.
우리 2현이가 좋아하는 클레이를 사주니 이제야 울음을 멈췄다.
이보다 더 어렸을때부터 클레이만주면 울음도 뚝 그쳤다.
집사람이 일찍 서둘러 아이 밥을 먹인후 약을 먹였다.
그러니 얼마 있다 꿈나라로 가 버렸다.
2현이가 얼른 제 컨디션을 찾아서 즐겁게 보냈으면 좋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