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우주선] 美해군소속 전투기 조종사 "훈련중 찍은사진속 이상한 물체" 정체는?

[외계우주선] 美해군소속 전투기 조종사 "훈련중 찍은사진속 이상한 물체" 정체는? 

지난 9월 17일 미 해군 소속 전투기 조종사가 비행 도중 촬영한 사진 속 물체가 외계 우주선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 해상에서 한 미군 F/A-18 호넷 전투기가 훈련비행 도

중 촬영한 것이며 이후 소셜미디어 플랫폼 텀블러 계정 ‘@ALIENWARNING’ 소유자가 자신의 계정에 게시하면서 확산됐다. 

전문가들은 “해당 영상 화질이 선명하지 않아 확실하진 않지만 전반적인 모양새나 크기 면에서 전형적인 우주왕복선 모습”이라며 “미확인

비행물체(UFO)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초 SNS 상에서 화제가 됐던 UFO 추정 동영상이 조작된 것으로 밝혀졌다. 

문제의 영상은 올해 8월 29일 밤 11시 30분경 호주 퀸즐랜드 상공에서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에는 단순한 구름 정도로 여겨졌지만 자세히 살펴보니 뭔가 이상했다. 

일반적인 형태와는 달리 불규칙했고 움직임 역시 예사롭지 않았다. 

그래서였을까? 

네티즌 사이에서는 진위 여부를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일부에선 합성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며칠 뒤 진짜라는 증거가 속속 등장하면서 상황은 반전되었다. 

우선 목격자인 제레미 웨이드 대위가 직접 찍은 원본 영상이 공개되었고 뒤이어 공군 측 공식 발표가 이어졌다. 

결론만 말하자면 모두 사실이었다. 

다만 군 당국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아무래도 기밀 사항이기 때문이리라. 

아무튼 이번 사건을 계기로 또 하나의 미스터리가 풀렸다. 바로 지구 밖 생명체 존재 유무다. 아직까지는 가설 수준이지만 언젠가는 밝혀

질지도 모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