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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유아, 청소년 얼마나 수면해야 건강할까?

아이들이 잠을 충분히 자지 않으면 정장과 학습능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건 무두 알고 계실텐데요.

그렇다면 과연 몇 시간 자는게 적절 할까요?

미국수면재단(NSF)에서는 연령별로 권장 수면시간을 정해놓고 있지만 한국인에게 그대로 적용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소아청소년학회에서 나이별 권장 수면시간을 따로 정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 역시 절대적인 수치가 아니라 참고용으로만 활용해야 한다고 해요.

특히나 재작년,작년 코로나19호 인해 등교수업이 줄거나 없는경우가 많아서 자녀들의 수면 패턴이 엉망이 된 경우가 많은데요.

저 역시 아들둘을 키우면서 수면시간을 잡는게 어려웠습니다.

전문가들은 아이들의 생활패넌이 깨지면 신체리듬이 깨지고 면역력이 약해서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고 경고 했습니다.

또한 "잠"은 단순한 휴식뿐 아니라 낮 동안 배운 내용을 머릿속에 저장시키는 광정이기도 한데요. 따라서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뇌 발달 속도가 느려질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잠" 어떻게 자야 할까요?

아동 적당한 취침시간은 얼마인가요?

한국 소아 청소년학회에선 

4세 미만 영아는 하루 12 ~14시간

5 ~ 12세 어린이는 9 ~ 11시간

13 ~ 18세 청소년은 8 ~10시간 이상 자기를 권고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가이드라인일 뿐이고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니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네요.^^

다만 너무 적게 자거나 많이 자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고,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갖은 것이 좋다고 하네요.^^

취짐시간 언제가 좋을까요?

전문가들은 오후 10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라고 조언하는데요.

이는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밤 11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멜라토닌은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데 관여하며 어린이의 성장호르몬 분비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낮잠은 얼마나 자야하나요?

우리나라 영유아 권장 수면시간은 하루 12~14시간 이지만 실제로 낮잠을 자지 않는 아이들을 제외하면 실제로는 약 10시간 내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낮에 2시간 이상 자면 밤에 충분히 못잘 수 있고 반대로 4시간 이상 자면 밤잠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주의 해야 합니다.

또한 어린이집 다니는 아이라면 단체생활 적응을 위해 오전에만 짧게 재우고 하원 후 충분한 휴식응 취하게 해 주세요.

숙면을 위한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가장좋은 숙면방법은 일정한 시각에 잠들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잠들어야 몸이 거기에 맞춰지기 때문이죠.

잠들기 1시간 전부터는 TV시청등 자극적인 활동을 피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해야 합니다.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거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면 긴장완화에 도움이 되고, 우유 한 잔을 마시는 것도 효과적이랍니다.

불면증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불면증이란 쉽게 잠들지 못하고 자주 깨는 증상을 말하는데요.

이러한 불면증은 스트레스나 피로누적, 불규칙한 생활패턴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합니다.

특히 소아청소년 시기에는 멜라토닌 호르몬 수치가 낮아져 숙면을 취하기 어렵기 때문에 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유지하도록 도와줘야 하는데요.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고 일정한 시간에 햇빛을 쬐어 주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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