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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약, 색맹에 알아보자. 색약 색맹 차이점.(적록색약)

요즘 넷플릭스 더 글로리라는 드라마로 색약(적록색약) 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색약과 색맹에 대해서 알아보자.



색약과 색맹은 일상생활에서는 큰 불편함이 없지만 운전면허증 취득시 문제가 될 수 있고,

취업 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걱정한다.

이 글에서는 색약과 색맹의 차이 및 원인 그리고 증상 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색약과 색맹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색약이란 망막 원뿔세포의 선천적 기능 이상 또는 후천적 손상으로 인해 색깔을 정상적으로 구분하지 못하는 현상이다.

반면 색맹은 색각이상 중 하나로 특정 색상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를 말한다.

즉, 색약은 여러 가지 색조의 스펙트럼 가운데 한 두가지 색채만을 구별하지 못하는 상태인 반면 색맹은 모든 색채를 전혀

보지 못하거나 다른 형태의 감각 경험으로 느끼는 상태를 말한다.


색약/색맹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색약과 색맹 모두 유전성 질환이며, 대부분 성염색체 열성으로 유전된다.

남성에게서는 X 염색체 위에 존재하는 유전자(Xq28)에 의해, 여성에게서는 X 염색체 위에 존재하는 유전자(XX')에

의해 발생하며, 이외에도 반성열성유전, 한성유전, X연관 우성유전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난다.

색약/색맹의 증상은 어떻게 되나요?
색약 환자는 적색약·녹색약·청색약 세 종류로 분류되며, 각각 적색 채도 저하, 녹색 채도 저하, 청색 채도 저하라는 특징을 보인다.

따라서 신호등의 적녹생 신호나 안전표지판의 글자들을 제대로 식별하지 못한다.

또한 숫자 4개를 일렬로 배열했을 때 맨 앞의 숫자 1과 2를 읽지 못하고 나머지 숫자만으로 전체 합을 판단하거나,

문자 A와 C를 혼동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는다.


색약/색맹 검사는 어디서 받아야하나요?
색약검사는 안과에서 실시하는데, 주로 크로마젠이라는 렌즈를 이용해서 진단한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아직 의료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약 10~20만원 가량의 비싼 금액을 지불해야 하며,

해외 직구를 통해서 구입하면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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