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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은 하루 평균 2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한다.

국내 커피 산업 규모도 꾸준히 성장하며 2020년 기준 약4조원대를 기록했다고 한다.

하지만 단순히 커피 소비량만 증가했을 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입맛 또한 고급화되고 있어 앞으로도 더 큰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전국에 있는 커피 매장 개수는 얼마나 될까?

그리고 또 다른 프랜차이즈 업종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에 따르면 2021년 현재 대한민국에는 약 8만개의 커피 전문점이 있다고 한다.

실로 어마어마한 숫자인데 이중 절반 이상이 서울 및 수도권에 몰려있다고 한다.

특히 강남역 일대에만 무려 500개가 넘는 카페가 성업 중이라고 한다.

가히 세계 최고 수준인 셈이다.

이렇게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유독 눈에 띄는 브랜드가 하나 있다. 바로 스타벅스다.

1999년 이대 1호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승승장구 하고 있는데 비결이 뭘까?

우선 다양한 메뉴 구성과 높은 퀄리티로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더불어 편안한 분위기와 친절한 서비스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물론 가격대가 다소 높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성고객층이 두텁다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도 이디야커피, 투썸플레이스, 할리스커피, 엔제리너스, 빽다방 등 쟁쟁한 업체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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