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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아빠 입니다. 오늘은 저희 집사람 39주년 생일을 맞이 했습니다.

20대 중반에 저한테 시집와서 너무 고생만 시켜서 마음 한편이 너무 무겁고 고맙고.. 더 이상 해줄 말이 없을 정도로

받기만 해서 너무 너무 미안한 감정이 드네요..

암튼 와이프 생일을 맞아 저의 1현이가 설날 세배해서 받은 용돈으로 엄마 외식을 시켜 준다고 하여 저는 꼽사리(?)로

껴서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우리 2현이는 어린이집에 맡끼고..ㅎㅎㅎ 

집에서 차타고 10분정도 걸리는 동탄에 위치한 애슐리 퀸즈에 같습니다.

저희 집사람은 뷔폐를 너무 좋아 합니다. 왜냐하면 여러가지를 먹을 수 있어서 넘 좋다나.... ㅎㅎ

한식, 일식, 중식 까지 다~~ 있어서 너무 행복하대요...^^

1현이는 애슐리를 근래에 한번 다녀와서 너무 좋다고 엄마랑 가면 딱이다 하고 마침 엄마 생일이라서 자기가 돈 낸다고 하네요.ㅎㅎ

동탄 애슐리는 여기에 위치해 있습니다.

동탄 사람이라면 다 아시는 타임테라스 동탄점 A블럭 지하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코로나 때문에 못나가고 오랜만에 방문을 하였네요.^^

평일 런치 시간이라 할인을 받아서 먹기로 했어요.

가격을 평일 런치19,900원,초등 12,900원 입니다.

위 사진에 가격표 보시면 편하실 꺼에요. ^^

사진을 몇컷트 못 찍어서 아쉽네요..

에피소드로 저희 집사람은 평소 소식가 이지만 이런 뷔폐나 외식을 하면 끝까지 남아서 먹는 스타일 입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2현이는 빼놓고 우리는 아침을 굶고 가려고 했습니다. 저희 집사람은 아침돌 굶고 애슐리 가서

많이 먹어야 한다며 소화제까지 먹더군요...

제가 그렇게 까지 해야겠어 하니 뽕을 뽑고 온다며 소화제를 먹었습니다.

12시쯤 차에 타고 가면서 집사람 표정이 좋지 않았습니다. 제가 왜 표정이 안좋아 하니 아니 괜찮아~~ 하면서

긁적였습니다.

애슐리에 도착하자 마자 집사람은 화장실로 바로 뛰어 갔습니다.

1현이와 저는 자리를 잡고 음식을 고르면서 멀 먹을까 애기하면서 음식을 담고 왔는데 그제야 화장실에 다녀 오면서

속이 많이 안좋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러게 소화제를 왜 먹냐? 핀잔을 주었지요.

2번인가 3번 화장실에 왔다 갔다 하면서 1현이와 내가 먹는것보다 음식을 많이 먹어서 1현이한테 내가 엄마 대단하지 않냐?

속이 않좋다 하면서 우리보다 더 먹은것 같아~~ 했더니 1현이는 맞아 엄마가 우리보다 더 먹었어... ㅎㅎㅎㅎ

우리 1현이가 재일 좋아하는 초콜릿 분수~~~~ 나는 너무 달아서 먹을 수 가 없었습니다. ㅜㅜ

조금만 먹어도 입안에 단맛이 확~~~ 도네요.

단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강추 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신기해 했던 접시 치우는 로봇이 있습니다.

이렇게 생겼는데 테이블에 있는 벨을 누르면 순차적으로 로봇이 인지해 저희 자리로 옵니다.

그리고 다 먹은 접시를 올려놓고 확인을 누르면 다른 테이블로 갑니다.

애들이 있는 테이블은 신기해서 몇번씩 눌러서 대기테입블이 많이 늘어 납니다.

저희가 갔을때도 아이들이 있는 테이블이 있어 눌러놓으면 한참있다 저희 테이블에 왔습니다.

그렇게 약 2시간 동안 음식을 먹고 집으로 돌아와 1현이는 학원에 갔고,

저희 와이프와 나는 평일 낮시간에 편안하게 쉬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뷔폐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식구들과 같이 여러가지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애슐리 퀸즈에

다녀오시면 배부른 하루가 되지 않을 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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