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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진료대기시간 기본 1시간..

저출산 대책 발표 하루 만에 소아청소년과 의사들 "간판 내린다"



소아청소년 진료비는 30년째 동결 하고 있고 동남아 국가의 10%라고 한다.
소아청소년과 병원 수입은 10년간 28%아래로 떨어졌고 5년간 전체 소아청소년과 20% 수준인 662곳이 폐업을 단행 했다.
대학병원도 마찬가지 38곳의 대학병원도 전문의를 못 구할수 없어 이대로 가다간 정말로 폐과가 될것같다고 이야기 한다.

대한 소아청소년과 이사회장 임현택은 29일 서울시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소아청소년과 전문과목 폐과"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하고 싶어도 이나라에서 아이들을 진료하면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살수 없는 처지에 내몰려 있다"며 정부가 "아이들을 살리는 대책이 아니라 반하는 대책들만 양산하고 있다면 더 이상 희망은 없다는 데 의견 일치를 봤다"고 밝혔다.
정부가 저출산 대책을 발표한지 하루 만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들은 시간을 두고 순차적으로 "소아청소년과 간판"을 내린다.
2022년 8월말 기준 전국 소아청소년과 진료가능 병원은 3247개소 뿐이다. 지난 5년간 문닫은 곳만 전체의 20% 수준인 662곳에 달한다.
소아청소년과는 요양급여 비용이 10년간 감소한 유일한 과목으로 2021년 소아청소년과 진료비 규모는 5134억원으로 최하위다.
소아청소년과 회장은 유일한 수입원인 진료비는 30년째 동결로 동남아 국가의 10분의1"이라고 말했다. 4년간 어렵게 취득한 전문의를 포기하고 "일반의"로 간판을 걸어야 먹고 살수 있다는 말이다.

정말 이렇게 소아 청소년과를 폐과로 만들려는지 2023년도 소아청소년과 지원현황을 봐도 처참하다.

95%이상 전문의 지원의사가 없다... 정말 이대로 가다간 소아과 진료가 없어 질듯하다...

정부가 나서서 예산편성을 해주든 기본 공제율을 높여주든 소아과 의사들도 먹고 살아야 한텐데.....

저도 아직 아이가 어려서 병원을 한번가려면 정말 어쩔때는 2시간정도 대기할때도 있습니다. 이게다 소아청소년학과 전문의가 없어서 벌어지는 일이 었군요~~ 어서빨리 대책을 내놓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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